[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롯데푸드(002270)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제주올레 걷기축제'에 '키스틱'을 공식 협찬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올레길을 하루에 한 코스씩 걸으면서 곳곳에 마련된 문화 공연 등을 즐기는 가을철 대표 행사로, 올해는 '함께하자, 이 길에서!'란 주제로 제주올레 17·18·19코스에서 펼쳐진다.
키스틱은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니 소시지로, 특히 야외활동 시 영양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올레 걷기축제에는 지난 5월 출시한 키스틱 매콤문어와 더블치즈를 협찬하며, 제주올레가 마련한 기념품 꾸러미에 담아 축제 참가자에게 증정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그룹이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전개 중인 '슈퍼블루(Super Blue)'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롯데그룹이 주관하는 슈퍼블루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코발트블루 컬러의 운동화 끈을 상징물로 한다.
롯데그룹은 장애인의 자립을 응원하고, 나눔과 배려의 정신을 전파하기 위해 축제 참가자에게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배포할 예정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제주올레 걷기축제 참가자들이 발에는 슈퍼블루 운동화 끈을 묶고, 손에는 키스틱을 들고 걸으면서 축제를 풍성하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키스틱' 2종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롯데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