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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오늘 금강산관광 16주년 행사차 방북

2014-11-18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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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사진)이 금강산 관광 16주년 행사와 현지 시설 점검을 위해 18일 방북한다. 현 회장이 금강산 관광 사업을 위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2009년 이후 5년만이다.
 
현 회장은 이날 조건식 현대아산 사장 등 임직원 21명과 함께 동해선 남북출입사무소(CIQ)를 거쳐 금강산으로 들어갈 예정이다. 방문단은 해금강호텔 등 현지시설을 점검하고 오후 4시께 돌아올 예정이다.
 
현대아산 측은 "이번 방문은 관광이 중단된 지 6년이 지난만큼 기념행사를 통해 관광 재개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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