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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특징주)대형 건설사, 유가리스크 반영..신저가 속출

2014-12-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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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대형 건설사들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신저가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9분 현재 GS건설(006360)(-2.2%), 삼성엔지니어링(028050)(-1.8%), 현대건설(000720)(-1.8%), 대우건설(047040)(-1.8%)이 장중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노기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한달 7대 대형 건설사 주가가 평균 11.6% 하락했고, 유가 약세가 지속되면서 해외 경쟁사들의 주가 역시 큰 폭으로 하락중"이라며 "유가 하락의 부작용이 부각될 수 밖에 없는 글로벌 EPC 업체들의 밸류에이션이 빠르게 하향됐다는 판단"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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