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서울신라호텔은 'DIY 설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베이커리 패스트리 부티크에 준비돼 있는 제품들 중에서 받는 사람의 연령과 취향에 따라 선물 구성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기존에 정해진 설 햄퍼 구성에서 기존 제품을 빼거나 원하는 제품을 추가할 수 있다.
한편 패스트리 부티크는 설을 맞이해 장인이 만든 홈메이드 베이커리와 희소성 있는 프리미엄 와인, 최고급 식재료 등으로 구성된 '설 햄퍼 세트'를 선보인다.
'설 햄퍼 세트'의 기본 제품으로는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패밀리 게더링 세트, TWG 프리미엄 티와 곁들일 수 있는 스콘,애프터눈 티 세트, 한국 전통차 세트, 수제 다쿠아즈 세트, 와인과 프리미엄 치즈 등 소믈리에가 엄선한 퍼펙트 와인 타임세트 등이 있다.
와인은 특히 와인 햄퍼로 더욱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러시아 황제 알렉산더 2세의 전용 샴페인으로 탄생해 100년 간 러시아 황실에만 공급된 '루이 로더레(Louis Roederer)''샴페인 햄퍼 외에도 '지공다스(Gigondas)', '샤토 세네작(Chateau Senejac)', '샤토 딸보(Chateau Talbot)''햄퍼, '몰리두커(Mollydooker)' 등이 있다.
패스트리 부티크의 '설 햄퍼 세트' 가격은 6만5000원부터다. 사전 요청 시에는 꽃 장식을 추가할 수 있으며 배송도 가능하다.
◇(사진제공=호텔신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