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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훈

(컨콜)위메이드 "올해 신작 10여 종 출시"

2015-02-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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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동훈기자]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11일 열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전화회의)에서 "10여 개 정도 신작 출시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기본적으로 신작은 여러 테스트를 거쳐 오픈할 것"이라며 "다만, 오픈 시점을 말하기 조심스럽고, 기본적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정 플랫폼에 출시하는 것 또한 그때 상황에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서비스할 계획이었던 '창천'이 딜레이되고 있는데 CBT(비공개 테스트) 한 번, 오픈 베타 서비스를 남겨두고 있다"며 "구체적 일정은 파트너사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모바일 게임 시장은 이전에는 출시 자체가 의미가 있었고, 개수 자체가 굉장히 중요했다"며 "하지만 지금은 시장이 고도화 됐기 때문에 게임 하나의 완성도가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대표는 "작년에 어느 애널리스트가 위메이드를 공부 못 하는 부자집 아들이라고 표현했는데, 매우 정확한 지적"이라며 "지난해 공부 열심히 했다. 올해는 위메이드가 어떤 제품을 낼 수 있는지 시장에서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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