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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석

노바셀테크놀로지, 영진약품과 차세대 필러 공동개발

2015-08-1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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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셀테크놀로지는 영진약품(003520)공업과 '필러를 포함하는 스킨케어용 의료기기 공동개발'에 관한 전략적 제휴 협약(MOU)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바셀에서 개발한 피부 재생 및 보호 효과를 갖는 기능성 펩타이드와 개발중인 후속 펩타이드 파이프라인을 활용해 영진약품과 필러 등의 스킨케어용 의료기기를 공동개발하는 내용이다. 양사는 제품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전반적인 역할 및 협의를 마친 상태다.
 
노바셀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한 NCP101, NCP102는 항노화 및 상처치료에 효능을 갖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펩타이드로서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가능한 소재로 주목을 받아왔다.
 
노바셀 이태훈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전체시장의 90%를 차지하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펩타이드 기술력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기능성 필러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며 "영진약품과 공동으로 임상테스트 및 제품개발을 통해 단기간 내 시장에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바셀테크놀로지와 영진약품이 차세대 필러 공동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제공=노바셀테크놀로지)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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