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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현대증권, KT-우리은행 인터넷은행 컨소시엄 참여

2015-09-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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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이 KT, 우리은행이 주도하는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16일 현대증권 관계자는 "KT, 우리은행과 주요 주주로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세부 사항을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15일 교보생명이 컨소시엄 불참을 결정함에 따라 KT-우리은행 컨소시엄은 현대증권을 포함한 IT기업과 유통업체, 보험사 등으로 재구성될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과 다음달 1일 인터넷은행 인가 신청서를 받아 올해 안에 1~2개 사업자를 확정할 방침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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