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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수

대형마트까지 퍼진 '도시락' 인기

롯데마트, 신상품 프리미엄 도시락 2종 선봬…12일 신제품 2종 추가 출시

2015-11-0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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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프랜차이즈 등 최근 도시락의 인기가 대형마트까지 번졌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29일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위한 프리미엄 도시락 2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도시락은 '나를 위한 9찬 반상'(576g)과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490g) 등 2종이며, 가격은 각각 4980원이다.
 
먼저 '나를 위한 9찬 반상'은 보성녹차를 먹인 돼지고기로 만든 제육볶음과 맥적구이를 포함해 다양한 집반찬 등 9가지 반찬이 들어있어 푸짐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가 가능하다.
 
'나를 위한 오므라이스'는 중화풍 달걀볶음밥과 국내산 프리미엄 소시지, 샐러드로 구성해 간편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겨냥했다.
 
이와 함께 롯데마트는 오는 12일 '나를 위한 든든한 상', '나를 위한 볶음밥' 신메뉴 2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김현우 롯데마트 즉석식품MD는 "계속해서 늘고 있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를 겨냥해 이번 도시락을 출시했다"며 "간편식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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