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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특징주)씨엔플러스,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이틀째 급락

2015-12-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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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씨엔플러스(115530)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39분 현재 씨엔플러스는 전일 대비 2000원(10.74%) 내린 1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주가는 22% 넘게 급락하기도 했다.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씨엔플러스에 대해 공시불이행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씨엔플러스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공시를 신고 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앞서 씨엔플러스는 최대주주인 미디어코보코리아가 소유 주식 53만9000주(지분율 11.23%)를 담보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담보 설정 금액은 26억원이다.
 
이혜진 기자 yihj072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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