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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선

(부자탐구생활)부자가 되기 위해 버려야 할 습관 8가지

'회사 방침에 끼워맞추는 습관' '재능이 없어서라는 핑계' 버려라

2016-01-11 12:00

조회수 : 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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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당신이 지금 '부자가 되고싶다'고 희망했다 하더라도 지금 그대로의 생활을 계속하는 한 부자가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삶에 변화를 줌으로써 부자가 될 가능성을 높일 수는 있다. 하지만 뭔가 새로 시작하거나 몸에 베인 습관이나 장애물 때문에 금새 포기해버리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예 새롭게 시작한다는 느낌보다 현재 익숙해져 좋지 않은 습관을 하나씩 버린다는 발상으로 접근해보는 것은 어떨까. 새로 도전하는 것보다 장애물을 치워버리는게 오히려 부담을 덜 수 있을지 모른다. 이와 관련 일본 재테크서적 '돈이 쌓이는 사람이 버린 37일'의 작가 다구치 도모타카가 제시한 부자가 되고싶다면 버려야할 8가지 습관을 정리해봤다.
 
부자가 되기 위해 가장 먼저 버려야할 습관은 '회사의 노예로 사는 것'이다. 토모타카는 회사의 방침에 무리하게 자신을 맞추려고 하지 않는지 혹은 자신이 하고싶은 일이 아니라고 느낀다면 다음 단계로 뛰어드는 용기도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둘째,하기 싫은 것을 버려야한다. 일이라는 것은 '인내'가 아니라 '이익창출구조를 생각'하는 것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것인지 모르는 사람은 '하고 싶지 않은 것을 하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본다.
 
이렇게 하면 정말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보인다는 것이다. 셋째 '재능이 없어서라는 핑계'도 버린다. 뭔가 하고 싶은 것을 발견해도 "나에게는 재능이 없다.."라고 일찌감치 포기해버리는 사람이 있다. 재능은 행동을 계속하고 처음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물며 이를 결정하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제삼자이다. 스스로 자책하는 것은 그만두자. 하고싶은 것을 발견했다면 지금이야말로 행동을 시작하는 절호의 기회다.
 
넷째,멀티 플레이어가 되겠다는 목표를 버리자.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것을 명확히 파악하자. 분업을 제대로 구분함으로써 효율도 정확도도 높아진다. 다섯째, 위험을 줄여보겠다는 생각을 버려라. 과거 사례를 답습해봤자 전례의 성공에서 벗어날 수 없다. 토모타카는 "자신이 즐겁게 한다는 생각을 솔직하게 받아들이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과거를 답습한다면 새로운 것은 아무것도 태어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여섯째 단순히 책을 읽는 습관을 버리자. 읽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는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만일 책을 읽었다면 그 책에 기록된 노하우를 최소한 하나는 실행하자. 실행할 수 없는 지식은 아무 의미가 없다.
 
지나친 사양과 겸손을 버려라. 차라리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고 일을 하자. 마지막으로 빼곡한 스케줄 수첩을 버린다. 스케쥴 수첩이 꽉 채워져 있지 않으면 불안해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스케줄 수첩이 텅 비어있는 것 만도 못하다. 스케줄 수첩에 적는 게 일상이 되면 스케줄이 전부가 되어버린다. 이보다 자신과 마주보는 시간, 소중한 사람과 만나는 시간에 집중하자. 가족과 친구들과 무심코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진정 충실한 삶에 연결될 수 있는 기회라고 다구치 토모타카는 말했다. 부자가 되려고 계획하는 사람은 예나 지금이나 끊임없이 있어왔다. 그러나 이를 실현하는 이들은 소수이다. 앞서 언급한 습관들만 고쳐도 어느새 부의 추월차선에 가까워진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될 것이다.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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