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스포츠, 2016년형 MTB 자전거 3종 출시

[뉴스토마토 이지은기자] 알톤스포츠(123750)는 22일 '알톤 그라니트 시리즈', '알톤 콜리고', '알톤 투어로드' 등 2016년형 MTB 제품을 출시했다.

 

알톤 그라니트 시리즈는 '그라니트(GRANITE, 화강암)'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이 거친 험로를 주행할 수 있는 산악자전거다. 대표 모델은 '알톤 그라니트 30D'로 27.5인치 휠에 30단 변속기,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했다. 색상은 그린, 실버, 레드 등 3가지로 출시되면 판매가격은 89만8000원이다.

 

알톤 콜리고는 기존 인기 모델인 '알톤 R6021'을 계승해 만든 제품이다. 프레임 표면 처리를 매끄럽게 하는 수작업 공법인 스무드 웰딩 기술을 적용해 심미성을 향상시켰고, 림 디자인 요소로 데칼을 붙이는 형태가 아닌 CNC 각인 공법을 사용해 보다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프레임사이즈는 430mm, 480mm, 510mm 등 세가지 타입으로 나오며, 가격은 44만원이다.

 

세미투어링 바이크를 표방한 알톤 투어로드는 앞뒤로 렉 설치가 용이하도록 프레임을 설계했고, 머드가드와 리어렉이 장착돼 자전거 여행과 일상생활에 적합한 제품이다. 다크그린, 블랙, 모카 등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판매가격은 50만원이다.

 

알톤 그라니트 30D. 사진/알톤스포츠

 

 

 

 

이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