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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철

한철수 전 공정위 사무처장, 화우 고문으로

2016-04-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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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기철기자] 한철수(57·사진) 전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이 법무법인(유) 화우 고문으로 영입돼 지난 2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한 전 처장은 전북대 경영학과와 미국 시리규스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1981년 행정고시 합격 후 경제기획원과 공정위를 거쳐 2005년 청와대 경제수석실에서 근무했다.

 

공정위 재직시절에는 카르텔과 경쟁정책, 시장감시, 시장분석, 소비자정책 등 5대 핵심국장직을 거친 공정거래 분야 전문가다.

 

화우 관계자는 “한 전 처장의 영입으로 공정거래 분야에서 보다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제공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최기철 기자 lawc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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