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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홍

쇼박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는 시작-신한투자

2016-05-1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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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홍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쇼박스(08698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성장성과 수익성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16일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1000원을 유지했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연결 매출액은 436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을 기록했다"며 "전년 대비 각각 84.2%, 226%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의 경우 당시 추정치 60억원과 컨센서스 44억원을 상회했다"고 말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검사외전(관람객 970만명)의 완벽한 흥행으로 배급수익은 33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30% 이상으로 추정되는 높은 투자비율 덕분에 영업이익 기여는 60억~70억원에 육박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국내에서의 수익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중장기 시가총액 1조원을 보고 투자할 시기"라고 밝혔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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