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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종

한국타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차세대 타이어 '다이나 싱크'로 혁신적 디자인 철학 선보여

2016-07-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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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한국타이어(161390)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오프로드용 콘셉트 타이어 '다이나 싱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 3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벤투스 프라임 3' 등 5개 상품이 본상을 수상한 데 이어 디자인 콘셉트 부문 수상작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다이나 싱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6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본상 수상작인 다이나 싱크는 한국타이어의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는 도전 정신과 혁신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지난 2015년 타이어 업계 최초로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웃솔 전문 브랜드 비브람과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해 개발됐다.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한 혁신적인 오프로드 타이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부회장)는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콘셉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것은 한국타이어의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 정신을 인정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프리미엄 타이어 브랜드로서 미래 드라이빙을 선도하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서 제품 디자인을 비롯해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어워드 등으로 구성돼있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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