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승근기자] 코레일은 대상 200만원을 비롯해 총 상금 1700만원 규모의 ‘제7회 철도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기차, 역, 여행 등 철도를 주제로 한 모든 작품이며 일반과 핸드폰 두 부문에 각각 1인당 7점 이내로 중복 출품이 가능하다. 응모는 내달 31일까지 이메일(korailphoto@hanmail.net)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출품신청서는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www.letskorail.com)의 제7회 철도사진공모전 안내창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은 일반부문 대상(1명)에 200만원, 금상(2명) 100만원, 은상(3명) 50만원, 동상(3명) 30만원, 특별상(5명) 20만원, 입선(50명) 15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주요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에게는 한국철도공사 사장 표창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인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핸드폰부문이 신설됐다. 대상(1명) 30만원, 금상(2명) 20만원, 은상(5명) 15만원의 상금이 일반부문과 별도로 시상된다.
선정결과는 9월14일 12시에 개별통보 및 코레일 홈페이지에 발표되며 향후 전국 주요 철도역 순회전시 및 KTX 차내영상 등 다양한 철도매체를 통해 일반에 공개된다.
응모작은 타 공모전에 출품이력이 없는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하며 컴퓨터 그래픽 합성이나 표절작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