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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연

한화케미칼, 계열사에 2800억 규모 채무보증 결정

2017-01-13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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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명연기자] 한화케미칼(009830)은 계열회사인 한화큐셀 아메리카(Hanwha Q CELLS America Inc.)에 2812억7400만원 규모의 채무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해당 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5.7%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한화큐셀이 모듈을 공급하는 거래상대방이 선수금을 지급하는 건에 대해 수출입은행이 선수금환급보증을 발행하는데, 모회사가 지급보증을 하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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