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세로 강보합 출발했다. 코스닥도 개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1포인트(0.09%) 오른 2082.39에 거래되고 있다.
간밤의 뉴욕증시는 다우지수의 최고치 경신이 있었다. 다우존스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7.88포인트(0.85%) 상승한 2만7088.08에, S&P500지수는 6.84포인트(0.23%) 오른 2999.91에, 나스닥지수는 6.49포인트(0.08%) 낮아진 8196.04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 개인이 157억원, 외국인이 105억원 순매수해 증시 상승을 이끌고 있고, 기관은 26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유통업(0.98%), 철강금속(0.70%), 운수창고(0.60%), 통신업(0.41%), 서비스업(0.33) 등이 오르고 있고, 증권(-0.63%), 의약품(-0.53%), 비금속광물(-0.40%), 섬유의복(-0.35%), 건설업(-0.33%) 등이 내리고 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0.39포인트(0.06%) 오른 677.4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02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21억원, 154억원 매도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20원().27%) 오른 117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