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오름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8.08포인트(0.42%) 상승한 1932.68에 거래 중이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5.36포인트(0.28%) 오른 1929.96에 거래를 시작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12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2억원, 88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가 3.55% 오름세고 운송장비도 2.58% 상승세다. 이밖에 기계(1.07%), 섬유·의복(0.94%), 은행(0.83%), 운수창고(0.54%), 증권(0.58%), 의료정밀(0.49%) 등도 오르고 있다. 반면 보험은 0.43% 하락세고 전기가스업(-0.10%), 음식료품(-0.07%) 등도 내림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84포인트(0.82%) 상승한 593.16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78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58억원, 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케이엠더블유(032500)(-0.32%)와
헬릭스미스(084990)(보합),
솔브레인(036830)(보합)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상승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0.52% 올랐고
CJ ENM(035760)(0.66%),
펄어비스(263750)(0.61%),
메디톡스(086900)(0.06%),
SK머티리얼즈(036490)(1.44%),
휴젤(145020)(0.51%),
스튜디오드래곤(253450)(1.86%),
에이치엘비(028300)(0.37%),
에스에프에이(056190)(0.63%),
파라다이스(034230)(0.33%),
컴투스(078340)(0.11%)도 상승 중이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