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2일 인터파크와 '주책맞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책맞은 이벤트는 독서의 계절인 9월을 맞아 '주식도 사고 책도 사고'라는 슬로건으로 하나금융투자와 인터파크가 준비한 도서 제휴 이벤트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하나금융투자는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고 1000원 이상의 국내 주식을 1주라도 거래한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인터파크 도서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첫 거래 후 2개월간 국내주식을 거래하면 도서상품권을 매월 5000원씩 총 1만원 추가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하나금융지주(086790)의 종합 금융 플랫폼인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하나금융은 하나멤버스에서 하나금융투자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 '하나머니'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비즈니스실장은 "주책맞은 이벤트가 독서를 미뤄두고 있던 고객들이 독서와 투자를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정가제 등으로 얼어붙은 도서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회로 자리잡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