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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방산株,천안함 北 소행 발표후 차익물량 출회..상승폭 축소

2010-05-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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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천안함의 침몰원인이 북한제 중어뢰의 수중 폭발에 의한 것으로 공식 발표되면서 방위산업관련주들이 강보합권 정도의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20일 오전10시 19 분 현재 퍼스텍(010820)은 전일보다 30원(0.97%)오른 3135원에 거래중이다. 10시전 발표를 앞두고 장중 6%넘게 올랐지만 발표후에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했다.
 
장중 8%와 7%넘게 올랐던 스페코(013810)(1.97%)와 빅텍(065450)(1.8%)도 상승폭을 줄인 모습이다.
 
휴니드(005870)삼성테크윈(012450)은 각각 0.67%와 2.1%빠지며 하락반전했다.
 
이날 윤덕용 합동조사단 공동단장은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천암함 침몰사건 조사결과를 발표하며 "무기체계는 북한에서 제조한 고성능폭약 250kg규모의 중어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날 민·군 합동조사단은 천안함 및몰 시물레이션 결과 수심 6~9m, 가스터빈실 중앙으로부터 대략 좌현 3m의 위치에서 총 폭발량 200~300kg규모의 폭발이 있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뉴스토마토 이은혜 기자 eh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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