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아티스트 빈스(Vince)의 신곡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빈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비상사태(feat.자이언티)’를 발매한다.
‘비상사태’는 트랩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힙합 장르로, ‘언제든지 내가 생각날 때면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강렬한 비트 위에 대비되는 빈스의 유려한 보컬이 곡의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해 리스너들에 강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같은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인 자이언티(Zion.T)가 피처링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빈스는 지난 3일 ‘비상사태’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비상사태’의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빈티지 한 색감과 더불어 감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빈스는 가수로 정식 데뷔 전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선미의 ‘가시나’, 지드래곤 ‘SUPER STAR(슈퍼 스타)’, 위너 ‘AH YEAH(아예)’, 태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히트 작곡가다. 최근 솔로 뮤지션으로 데뷔해 활약 중이다.
커버 이미지. 사진/더블랙레이블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