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바밍타이거의 소금(sogumm)이 드레스(dress)와 함께 작업한 신곡 ‘내 입맛 (Feat. ZICO)’을 발표한다.
최근 소금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AOMG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무노래’로 챌린지 신드롬을 일으켰던 지코(ZICO)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는 소금과 드레스의 신곡 ‘내 입맛 (Feat. ZIC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속도감 있게 교차되는 인물들과 강렬한 카 드리프트 액션의 영상에 몽환적인 소금의 보컬이 흘러간다.
소금과 드레스는 지난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정규 앨범 ‘Not my fault’를 낸 바 있다. 올해 2월 발표된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음반상 후보에 오르며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바밍타이거 멤버인 소금은 오디션 프로그램 ‘사인히어’에서 우승해 AOMG에 합류했다. 최근 제17회 한국대중음악상 ‘칭따오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드레스는 동방신기 유노윤호, 엑소 백현, 태연 등 아티스트들과 지속적인 협업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소금, 드레스 싱글 '내 입맛', 사진/AOMG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