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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국내 최초 '비오염성' 불연 컬러강판 개발

2020-04-2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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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동국제강이 국내 최초로 불연 세라믹 컬러강판 '럭스틸 유니세라(LUXTEEL UNI-CERA)' 개발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28일 동국제강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8년도에 불연성을 인증 받은 내장재용 컬러강판을 개발한 바 있다. 그런데 외장재용 컬러강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국내 최초로 비오염성(Easy Cleaning)과 외부 환경에 견디는 내후성까지 갖춘 '럭스틸 유니세라'를 개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컬러강판 소재 중 꿈의 수지라고 하는 세라믹 수지를 사용했으며, 장기적 외장재로 사용하기 위해 비오염성과 내후성을 각각 20년간 보증 받은 국내 유일의 강판이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강화된 건축법에 부합하는 제품의 연구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동국제강 럭스틸 유니세라 강판. 사진/동국제강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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