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4106억원 LNG-FSRU 수주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대우조선해양이 4106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LNG-FSRU)'를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1일 공시를 통해 중앙아메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LNG-FSRU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규모는 4106억원이며 지난해 매출액 8조3587억원 대비 4.9%에 해당한다. 

 

이 선박은 오는 2023년 6월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7억2000만달러(4척) 수주고를 올렸다.

 

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전경. 사진/대우조선해양

 

최유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