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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당 정치국 회의 주재…대북전단 언급은 없어

2020-06-0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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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재영 기자] 북한이 지난 7일 김정은 국무위원장 주재로 당 정치국 회의를 열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8일 밝혔다. 회의에서 대북전단 관련 언급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24일 노동당 중앙군사위 제7기 제4차 확대회의를 주재한 지 15일 만에 다시 공개 활동이 보도됐다.
 
김 위원장은 화학공업 발전, 평양시민 생활보장, 현행 당규약 개정, 조직 문제를 토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화학공업은 공업의 기초이고 인민경제의 주타격전선"이라고 강조했으며 화학공업 전반의 주체화, 현대화를 위한 구상과 의지를 표명했다고 알렸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대북전단 관련 강도 높은 비난의 목소리를 내면서 김 위원장의 의중이 궁금했지만 이와 관련된 언급은 피한 듯 보인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노동신문 캡처, 뉴시스
이재영 기자 leealiv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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