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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MORE & MORE', 오리콘 주간차트 1위…통산 6번째

2020-06-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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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트와이스가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주 6월15일 자 2위로 등장한 이후 순위를 올려 발매 2주 차인 이번 주 정상에 올랐다. 통산 6번째 오리콘 주간 차트 1위 기록이다.
 
그룹은 2018년 9월 일본 정규 1집 'BDZ'을 시작으로 11월 미니 6집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2019년 3월 일본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트와이스2), 4월 미니 7집 'FANCY YOU'(팬시 유), 11월 일본 정규 2집 '&TWICE', 2020년 6월 미니 9집 'MORE & MORE' 까지 오리콘 주간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일본에서 해외 여성 아티스트의 앨범 1위 기록 작품 수 순위에서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역대 2위 타이기록을 보유하다 이번 기록으로 단독 2위에 올라섰다. 
 
6월 1일 발매한 미니 9집 'MORE & MORE'는 세계적인 작곡가들 참여로 국내외 음악계의 눈길을 끌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작곡에는 줄리아 마이클스와 자라라슨, 저스틴 트랜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미국 빌보드차트인 '빌보드 200'에도 진입했다. 그룹 사상 빌보드 앨범 차트 진입은 처음이다.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을 의미) 33만2416장의 판매 등의 기록을 세웠다.
 
그룹은 일본에서 오는 7월8일 여섯 번째 싱글 'Fanfare'(팡파르)를 공개한다. 온 세상에 힘을 불어넣고자 하는 바람을 표현한 곡으로, 긍정적 느낌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싱글에는 'MORE & MORE'의 일본어 버전도 수록된다.
 
앞서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 앨범마다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을 여러차례 받았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부터 첫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정규 1집 'BDZ', 베스트 2집 '#TWICE2',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정규 2집 '&TWICE' 까지 9연속 이 인증을 받았다.
 
트와이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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