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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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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도 내년부터 '스트레스 테스트' 의무화

2010-08-30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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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강진규기자]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투자회사들이 내년부터 1년에 2회 이상 스트레스테스트(위기상황 점검)를 받게 된다. 이들은 특히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정기적으로 이사회와 경영진에 보고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위기상황 분석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의 이번 조치는 금융투자회사들이 극단적인 위기상황에서도 견딜 수 있는 리스크 관리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국내외 은행을 비롯한 금융사들은 이미 위기상황을 가정해 진행하는 건전성 평가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받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들이 충실한 위기상황 분석을 통해 전사적으로 리스크를 인식하고 자체적으로 대비토록 하기 위해 가이드라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토마토 강진규 기자 jin9ka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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