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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상 SKT 대표 "5G 중간요금제 신고서 제출"

KT와 LGU+도 8월 출시 예정

2022-07-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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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017670)이 다음달 초 5G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 정부에 5G 중간요금제와 관련 요금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정부와 협의를 거쳐 승인되면 요금제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5G 중간요금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금제 라인업을 만들어 고객 선택권 강화에도 나선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1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통3사 CEO 간 통신정책 현안논의 간담회 직후 "5G가 상당히 보편적인 서비스가 되고 있고, 중간요금제를 도입하기에 적절한 타이밍이라 생각한다"면서 "오늘 신고서를 정부에 제출했고, 협의를 거쳐 승인되면 8월초에는 요금제를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유보신고사업자다. 과기정통부는 시장지배적 사업자가 요금제신고를 하면 공정경쟁과 이용자 후생에 미치는 영향을 판단하는 등 신고후 15일 간 공정경쟁·이용자 이익저해 요소가 없는지 이용약관심의자문위원회 검토를 거쳐야 한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국민 월 평균데이터 이용량을 고려해 24GB 데이터 용량을 확정하고, 5만9000원에 요금제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대표는 "(신고한 요금제에 대해)구체적으로 말은 못 하지만, 중간요금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라인업 만들어서 고객 선택권 강화하는 쪽으로 요금제를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질문에 대답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토마토)
 
이날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민생안정 차원에서 빠른 시일내 검토를 끝내고 5G 중간요금제가 조속히 출시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의 필수재인 통신서비스의 접근권 제고 및 선택권 확대를 위해 이용자 수요에 맞는 5G 요금제가 출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KT(030200)LG유플러스(032640)도 5G 중간요금제 출시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양사도 5G 중간요금제에 대해 검토를 마무리해 다음달 중 중간요금제를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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