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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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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방미 중 블랙핑크 공연설에 "일정에 없다"

블랙핑크·레이디 가가 합동 공연 무산된 듯

2023-03-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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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29일(현지시간)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의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2022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뉴시스)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대통령실이 다음 달 말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 행사 일정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은 대통령의 방미 행사 일정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성한 전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 사퇴 파장을 낳았던 걸그룹 블랙핑크의 한미 정상회담 만찬 공연이 결국 무산된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31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공연'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와 미국 팝가수 레이디 가가의 합동 공연을 가리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는 다음 달 26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국빈 만찬 행사로 블랙핑크·레이디가가 합동 공연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성한 전 실장 등 안보실에서 이에 대한 답변을 늦추고 윤 대통령에게 관련 보고를 하지 않으면서 이달 초까지 양측 간 협의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안보실의 보고 누락은 결국 김일범 전 의전비서관과 이문희 전 외교비서관에 이어 지난 29일 김성한 전 실장 사퇴로 이어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김 전 실장의 후임으로 조태용 주미대사를 임명했습니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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