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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영

(유럽개장)재정위기설 '솔솔'..혼조세

2011-04-05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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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홍지영기자] 5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장초반 지수가 방향성을 잡지 못하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르투갈의 구제금융을 우려, 신용등급을 기존 A3에서 Baa1로 하향조정하는 등 유로존 재정위기와 오는 7일로 예고된 금리인상 시기를 앞두고 관망세가 우세하다. 
 
영국 FTSE100지수는 오전 8시16분 현재 전날보다 0.96포인트(0.02%) 오른 6017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영국 소매업체 홈 리테일그룹(GUS)은 1.37%, 유럽 최대 가전유통업체 딕슨스 리테일은 1.08%상승을 나타내며 장을 이어가고 있다. 
 
독일 DAX30지수는 오전 9시15분 현재 전날보다 7.83포인트(0.11%) 상승한 7183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시각 프랑스 CAC40지수는 전일대비 1.89포인트(0.05%)내린 404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홍지영 기자 hongji0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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