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내비게이션 전문 기업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 www.fine-drive.com)은 자사 최초로 16대 9 와이드 화면을 채택한 2기가급 초고속 3차원입체(3D)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와이드(Wide) 2000’을 출시하고 오는 11일까지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 최초로 16대 9 와이드 LCD 화면을 채택했다.
파인디지털(038950)은 "더욱 넓어진 화면으로 3D 전자지도를 크고 시원하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길 안내 받을 때 유용하다"며 "내비게이션을 운전 중이 아닌 엔터테인먼트 용도로 사용할 때에도 동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에서 가장 빠른 2.12GHz급의 초고속 중앙처리장치(CPU)를 장착해 뛰어난 3D 그래픽 구현 능력과 민감한 처리속도를 체감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초당 15프레임의 지도 스크롤인 ‘스마트 무빙(Smart Moving)’을 적용해 영화같이 매끄러운 3D 전자지도 스크롤이 가능해졌으며, 터치 반응 속도나 목적지 검색 속도도 2~3배 가량 빨라졌다.
전자지도는 빠른 와이드 3D맵 ‘아틀란 3D v2S’가 탑재돼 연속 되는 갈림길이나 복잡한 교차로에서도 보다 쉽고 편안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감시 카메라, 유가 정보, GPS정보, 교통정보, 실시간 뉴스 및 날씨, 공지사항, 안심 내비 서비스 등 8대 정보가 DMB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파인드라이브 iQ 와이드 2000의 8G 기본 패키지 가격은 37만9000원이며, 파인드라이브 홈페이지(www.fine-drive.com) 및 주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오는 11일까지 예약 구매할 수 있다.
예약 판매 기간 동안 구매고객에는 선착순으로 13만원 상당의 날개 없는 선풍기를 추가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