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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진

美 6월 민간고용 '훈풍'..실업난 우려 완화

2012-07-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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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경진기자] 미국의 6월 민간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
 
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민간 고용조사업체인 ADP는 6월 미국 민간 고용이 17만6000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에서 예상했던 10만명을 크게 웃도는 예상밖 결과다. 지난 5월 수치도 기존 13만3000명에서 13만6000명으로 상향 조정됐다.
 
이에 따라 6일 예정된 노동부 고용보서 결과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는 등 고용악화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 노동부가 발표할 6월 비농업부문 고용자수는 5월(6만9000명)에 비해 늘어난 10만명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업률은 8.2%에 머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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