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의 ‘2012 프로 선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프로야구 2012 정규시즌이 종료됨에 따라 올해의 성적과 기록을 바탕으로 2012년도 최신 선수 데이터를 반영한 것이다. 국내 대표 거포로 성장한 넥센 박병호를 비롯해, 최고의 좌완 에이스 삼성 장원삼과 안타제조기 롯데 손아섭 등 총 400여명의 선수가 업데이트 된다.
또 신규 월드 및 올스타 등급 선수도 함께 추가된다. 특히 2012년 월드 등급 선수로 선정된 박병호는 득점권 파워 향상 및 매 타석 정확도가 상승하는 ‘극기’ 특성을 보유하게 된다. 2012년 프로 선수 업데이트 이외에도 롯데 이용훈, 넥센 강윤구, 김민성, 삼성 정형식 선수의 특이폼도 새롭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2012 한국시리즈와 아시아시리즈를 기념해 다음달 5일까지는 한국시리즈 트로피 퍼즐을 완성하는 이벤트가 실시되며, 6일부터 12월3일까지는 아시아시리즈 참가 국가를 퍼즐로 일치시키는 이벤트가 각각 진행된다. 슬러거 게임 한판을 마치면 한 번의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결과에 따라 선수 드래프트권 및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