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코스콤은 다음달 21일까지 ‘자본시장 IT아카데미’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본시장 IT아카데미’는 코스콤이 자본시장 업무와 IT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받은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했다.
내년 1월 개강하는 교육과정은 자본시장 매매제도, 증권원장, 증권시세정보 등 실무지식과 C프로그래밍, 자료구조, DBMS•SQL, 시스템 프로그래밍 등 IT 전문기술, 프로젝트 수행 등 총 25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코스콤 측은 “3기 과정의 경우 ‘리눅스 기반의 미니증권원장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포함시켜 실무능력 배양에 중점을 둘 예정”이라며 “IT 기초지식을 갖추고 자본시장 IT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학력이나 전공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