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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종

현대산업개발, 조직통합하고 CFO 신설..'승진 축소'

2012-1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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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민 아이서비스 사장
[뉴스토마토 박관종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이 2013년도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경기 불황으로 국내 건설업계 인사 키워드가 된 '슬림화'가 역시 반영됐다.
 
현대산업개발은 14일 계열사 인사를 포함해 전보 1명, 승진 13명 등 모두 14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내년 1월 1일 부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주목할 것은 최고재무책임자(CFO) 신설과 조직 통합이다.
 
회사는 건설경기 침체를 극복해 내실을 다지기 위한 조치로 CFO를 두는 한편, 기존 기획본부와 경영지원실을 경영본부로 통합해 5본부 37팀 5지사로 개편했다. 기존에는 5본부 1실 43팀 5지사로 조직을 꾸려 왔었다.
 
조직이 슬림화 됨에 따라 임원 승진 규모도 다소 줄었다. 지난해의 경우 모두 19명이 임원으로 승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는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 건설시장 침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데 초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보>
 
◇아이서비스
▲사장 김세민(前현대산업개발 부사장)
 
<승진>
 
◇현대산업개발
 
▲전무 임민규, 김종수 ▲상무 이상구 ▲상무보 복원준 오봉섭 정순국 정병환
 
◇현대EP
 
▲전무 박동수 ▲상무 여희구 ▲상무보 채경석
 
◇아이콘트롤스
 
▲전무 이홍구
 
◇아이앤콘스
 
▲상무 이사흥
 
◇현대아이파크몰
 
▲이사 조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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