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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쌍용차, ‘코란도 C’ 10만대 판매..스페셜 모델 출시

편의성ㆍ가격 경쟁력 강화한 ‘Beat’ 모델 선보여

2013-01-0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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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C '비트' 전면 모습. (자료 : 쌍용차)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쌍용차(003620)(대표이사 이유일)가 ‘코란도 C’의 글로벌 판매 10만대 달성을 기념해 상품성을 강화한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
 
쌍용차는 새롭게 선보인 ‘코란도 C’ 스페셜 모델 리미티드(Limited)와 비트(Beat) 두 가지 모델을 2일부터 전국 영업소에서 본격적으로 계약·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Limited 모델은 수출형 Wing(날개) 엠블럼을 적용했고 ▲EPS(전자식 파워 스티어링휠) ▲ETCS(하이패스 자동 결제 시스템)+ECM(감광식 반사광 조절) 룸미러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 및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 Beat 모델은 국내 SUV 중 유일한 1등급으로 최고의 연비(복합연비 17.2km/ℓ: 도심 16.3 km/ℓ, 고속도로 18.4 km/ℓ)를 자랑하는 Chic(M/T) 모델이다.
 
수동변속 모델의 고급화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Needs를 충족하는 한편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M/T 모델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델들의 가격은 ▲Limited 2585만원 ▲Beat 2195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 부담을 줄였다.
 
이유일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글로벌 전략 모델 ‘코란도 C’의 10만대 판매를 기념하고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스페셜 모델을 출시했다”며 “더욱 넓어진 선택의 폭으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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