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조필현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13년 임상시험 점검 기본계획(안)에 대한 설명회를 오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 주요 내용은 ▲정기점검 및 ‘효율관리제’를 위한 기관 평가 ▲수시점검 대상과 방법 ▲행정처분 공개기준 등이다.
이 자리에서는 기존의 자율점검제에서 전환 도입되는 ‘자체점검신뢰기관제’(가칭)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업계 의견을 수렴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올해 임상시험 점검방향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새로이 도입되는 제도를 통해 임상시험 점검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