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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훈

팔도, 사리면 제품 2종 출시

2013-02-0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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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팔도는 '팔도사리면'과 놀부NBG 전용 '놀부사리면' 2종을 출시하고 사리면 시장에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면발이 가늘고 쫄깃해 찌개를 비롯한 각종 국물요리와 떡볶이 등 사리면을 이용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또한 면에 국물이 잘 배어들고 장시간 면을 반죽해 면발이 덜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 1개 용량은 110g이며 소비자가격은 330원이다.
 
1박스에 48개가 개별 포장돼 있고 앞으로 40개 번들 포장 제품도 판매할 예정이다.
 
문광문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지난 2011년 '놀부부대찌개라면' 출시 당시 놀부와 찌개에 최적화된 사리면을 개발하는데 합의했고 수차례 테스트를 거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놀부 부대찌개를 기반으로 다양하게 매장을 개척해 3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도는 놀부NBG와 개발한 '놀부부대찌개라면'과 '놀부부대찌개라면' 큰컵을 판매하고 지난달 대상FNF와 함께 '종가집 김치라면'을 출시하는 등 업계와의 제휴를 거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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