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임애신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가 대외 환경 영향으로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3%대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후 1시5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디스플레이는 전 거래일보다 850원(3.16%) 내린 2만60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황준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TV시장이 저성장 국면으로 들어서면서 TV와 노트북 패널 출하량도 감소할 것"이라며 "중국의 에너지절감 보조금 정책이 종료되는 5월 이후 TV 수요가 감소해 패널 가격이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