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미디어플렉스(086980)의 주가가 영화 '미스터 고'의 중국 흥행 기대에 나흘째 상승세를 타고 있다.
16일 오전 9시1분 현재 미디어플렉스의 주가는 전날보다 200원(4.29%) 상승한 4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승호
신영증권(001720) 연구원은 "미스터고는 18일 공식 개봉 이후 중국에서도 양호한 흥행성과가 예상된다"며 "실제로 상해에서 있었던 유료 시사회의 경우 4개 상영관이 모두 매진되는 등 아직 초기인데다 일부 도시에서의 반응이지만, 중국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것은 사실"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