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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희

김충호 현대차 사장 "노사문제가 반현대차 여론 원인"

2014-03-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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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이충희기자] 김충호 현대차 사장이 국내 일각의 반(反)현대차 여론에 대해 "노사문제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사장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LF쏘나타 출시행사에서 계속되고 있는 안티 현대차 여론에 대한 기자들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사장은 "작년 산타페에서 불거졌던 물이 새는(누수) 문제 등에 대한 것 역시 안티 현대차 여론의 원인으로 본다"며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고객들이 현대차를 신뢰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임직원들이 정성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신형 쏘나타 출시행사가 열렸다.(사진=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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