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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보연

KT, 삼성전자와 손잡고 '체험형 숍인숍' 오픈

2014-04-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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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KT가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체험형 숍인숍 매장 두 곳을 각각 강남과 홍대역에 열었다.
 
KT(030200)는 삼성전자와 함께 핵심매장인 올레애비뉴 강남점과 M&S 홍대역직영점을 '체험형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오픈하고,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숍인숍 매장은 최신 단말기를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KT의 서울 내 핵심 직영 매장인 ▲올레애비뉴 강남점 ▲M&S 홍대역직영점에 삼성전자의 스마트기기와 액세서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형태로 배치했다.
 
삼성전자의 최신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5를 비롯해 웨어러블 기기 '삼성 기어2', '삼성 기어핏'을 편리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고, 벽면 LFD(Large Format Display)에서는 갤럭시S5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KT는 국내 최초로 삼성전자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서울 시내 두곳에 숍인숍 매장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제공=KT)
 
매장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며 숍인숍 매장을 방문하거나 소셜네트워크(SNS)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 ▲스마트펜(볼펜+터치펜) 기념품을 제공하고, 매장에서 갤럭시S5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삼성 애버랜드 자유이용권(1인1매)을 지급할 계획이다.
 
KT는 갤럭시S5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단말 분실, 파손 등에 대비한 보험상품 '올레폰안심플랜'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며, 월정액 7만7000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삼성의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삼성 기어핏' 5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다양한 신제품을 고객들이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숍인숍 매장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체험 그 이상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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