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투자자문의 파워스탁 일임서비스가 잇따라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서 투자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토마토투자자문에 따르면 유성치 운용역은 1차 파워스탁 일임서비스에 이어 2차 일임서비스도 목표수익률 달성과 함께 조기 청산했다.
지난해 9월 출시된 유성치 운용역의 파워스탁 일임서비스 누적수익률은 38%에 달한다.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이 7~8%대임을 감안할 때 다른 경쟁사의 수익률을 압도하는 결과라는 평가다.
유성치 운용역은 다음달 중 3차 일임형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목표 수익률은 20%다.
한편 일임형 상품은 금감원에 등록된 투자자문사가 고객으로부터 주식 등 각종 금융투자상품 투자에 대한 사항을 위임받아 기업분석, 매매, 리스크 관리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개인별로 일대일 투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나만의 맞춤형 개인 펀드'인 셈이다. 고객 계좌를 통해 운용이 진행되며 원하는 고객은 언제든 계좌 수익을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성향에 따른 맞춤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