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시황)코스피, 1910선..현대차 부진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코스피가 1910선으로 밀려났다. 외국인은 현선물 시장에서 이틀연속 순매도 중이다. 

 

3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6% 내린 1914.55를 기록중이다. 

 

개인과 기타법인은 각각  785억원, 468억원 순매수중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870억원, 398억원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 섬유의복, 건설, 운수창고는 오르는 반면 은행, 운송장비, 전기가스, 기계업종은 내리고 있다.  

 

유가 하락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7.3% 급등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의 증권가 목표주가는 6700원에 형성돼 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은 2조2000억 규모의 LNG선 수주 소식에 1.8% 오르고 있다. 

 

반면 원엔환율이 910원 초반까지 하락하면서 현대차(005380), 삼성전기(009150), 삼성SDI(006400)는 하락중이다.  

  

코스닥지수는 0.3% 상승중이다. 

 

업종별로는 출판매체복제(3.0%), 종이목재(1.9%), 의료정밀기기(1.3%), 통신장비는 상승중인 반면 음식료담배, 금융, 운송장비부품, 인터넷은 하락중이다. 

 

같은시각 거래대금 1위는 제일모직(028260)으로 1750억원 거래되고 있으며 2위는 중국원양자원(900050), 3위는 삼성전자(005930)가 유지하고 있다. 그 뒤는 삼성에스디에스, 아시아나항공, 웹젠(069080), 효성ITX(094280)가 잇고 있다. 

 

상해종합지수는 0.09% 하락중이며 엔달러는 120.47, 전자거래에서 2월 인도분 WTI는 0.35% 오른  53.80달러를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