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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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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마감)글로벌달러 강세 전환에 상승..1088.5원(3.7원↑)

2015-04-07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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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하늬기자]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2원 오른 1087.0원에 출발해 3.7원 오른 1088.5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이 상승한 것은 글로벌달러가 강세 전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원·달러 환율 시간별 변동추이(자료=대신증권)
 
원·달러 환율은 이날 글로벌달러 강세 전환으로 상승 출발했다.
 
미국의 고용지표 부진이 계절적 요인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이라는 낙관론에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
 
환율은 글로벌달러 강세 여파로 상승폭이 확대된 후 1090원대 진입하면서 박스권 흐름을 이어갔다.
 
다만 호주 금리 동결 소식과 글로벌달러 강세 둔화로 상승폭이 축소된 후 장을 마쳤다.
 
이날 호주중앙은행(RBA)은 이달의 통화정책회의를 갖고 기준금리를 기존과 같은 2.25%로 유지하며 두 달 연속 동결했다.
 
소병화 유진투자선물 연구원은 "고용지표 부진에 대한 엇갈린 분석으로 추가 움직임은 제한 될 것"이라며 "1090원선의 무거운 움직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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