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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플랜텍, 신용위험평가 C등급…부실징후기업

2015-05-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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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21일 포스코플랜텍에 대한 정기 기업신용위험평가를 실시한 결과 C등급이 나왔다고 밝혔다.
 
C등급이면 부실징후기업으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따라 채권금융기관에 공동관리 절차의 개시를 서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산은은 포스코플랜텍에 이같은 사항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포스코플랜텍은 채권금융기관 공동관리 절차 개시를 신청할지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공동관리 절차를 신청할 경우 채권금융기관의 4분의3 이상의 동의가 있으면 워크아웃에 돌입할 수 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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