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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15 F/W 캐주얼 셔츠 콜렉션' 출시

2015-08-1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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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는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로 만든 '15 F/W 캐주얼 셔츠 콜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유니클로 '캐주얼 셔츠'는 '엑스트라 화인 코튼(EFC)'와 옥스포드를 비롯한 고품질 코튼,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는 플란넬(Flannel), 데님 등 다채로운 소재로 만들어져 선택의 폭이 넓다. 또 다양한 색상 및 패턴으로 출시되어 오피스룩부터 경쾌한 캐주얼룩까지 색다른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
 
여성용 '엑스트라 화인 코튼' 라인과 플란넬 라인은 새로운 디자인의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엑스트라 화인 코튼 보이 프렌드 셔츠'는 최근 '루즈핏' 트렌드에 맞춰 남성 셔츠를 입은 것 같은 여유로운 실루엣을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원단에 기모 가공을 처리해 포근함을 주는 플란넬 라인에서는 총 3가지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인다. '라이트 플란넬 셔츠'는 기존 플란넬 소재보다 더욱 가는 원사를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러우며, 캐주얼하게 스타일링하기 좋다. 편안한 길이의 '롱 플란넬 셔츠'와 보아 소재의 결합으로 보온성이 강화된 '보아 플란넬 셔츠'도 이달 말부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캐주얼 셔츠 제품 역시 다채로운 소재들로 제작됐다.
 
남성용 '엑스트라 화인 코튼 브로드 셔츠'는 계절감을 살린 컬러와 세련된 패턴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제공된다. '플란넬 셔츠' 또한 체크, 스트라이프 등 화려한 디자인으로 출시됐으며 기본적인 '레귤러 칼라'와 깃 끝을 버튼으로 채우는 '버튼다운 칼라' 두가지 타입으로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100% 코튼으로 만든 옥스포드, 부드러운 가제(gauze) 셔츠와 알맞은 두께감의 데님, 독특한 인디고(indigo) 색상과 빈티지한 멋이 돋보이는 샴브레이(chambray) 셔츠 제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캐주얼 셔츠는 뛰어난 품질의 소재로 만들어져 착용감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쌀쌀한 가을, 겨울철에도 니트 등과 함께 레이어드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15 F/W 캐주얼 셔츠 콜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여성용 '롱 플란넬 셔츠'와 '보아 플란넬 셔츠'의 경우 이달 말부터 제공되며, 일부 상품은 한정된 점포에서만 판매된다.
 
(사진제공=유니클로)
 
이성수 기자 ohmytru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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