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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선

‘메리츠차이나증권투자신탁’, 비과세 해외펀드 매력 한 번에

메리츠종금증권, 비과세 해외주식형펀드·ETF 판매

2016-07-19 10:38

조회수 : 3,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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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해외주식형펀드를 투자하려는 고객이라면 세제혜택이 되는 해외주식펀드전용저축계좌를 모르면 손해일 수 밖에 없다. 다양한 해외주식형펀드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까지도 하나의 계좌 안에서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해외주식형펀드와 ETF 투자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형펀드전용저축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주식 매매차익은 비과세이지만, 해외주식에 대한 매매차익 및 환차익은 100% 과세되어 해외주식 또는 해외펀드에 투자하고 싶지만 고민이 많았던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다. 세금 걱정 없이 해외주식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다.
 
1인당 전 금융권 통합 300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고 한도 내에서 여러 개의 펀드·ETF를 자유롭게 매매·운용할 수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해외주식형펀드로 ‘메리츠차이나증권투자신탁[주식]’을 추천했다. 중국 자본시장은 장기적으로 제도변화뿐 아니라 결제 전반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 향후 신도시화, 내수시장 활성화와 신규상장 기업들이 증가하면서 중국의 주식시장을 통한 투자 기회는 높을 것이라는 판단이다.
 
‘메리츠차이나증권투자신탁[주식]’펀드는 20년 이상 중국시장 투자경력을 보유한 빈위엔운용과 메리츠자산운용이 공동운용하는 상품으로 ,바텀 업(Bottop-up) 펀더멘탈 리서치를 통해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발굴하여 장기투자를 통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2016년 5월2일 최초설정된 총규모 123억원의 상품으로, 수익률은 최근 1개월 2.78%, 설정이후 2.2%(A클래스 기준)를 나타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해외주식형펀드와 ETF 투자시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해외주식형펀드전용저축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메리츠종금증권
 
해외주식형펀드전용저축은 2017년 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입출금이 자유롭고 인출시 인출한만큼 추가납입도 가능하다. 단, 2018년부터는 잔여한도 내에서만 납입가능하고 인출해도 추가한도는 생기지 않으며, 만기시까지 보유중인 펀드만 납입한도 내에서 추가매수 할 수 있다.
 
가입일로부터 10년동안 비과세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10년뒤에는 펀드가 자동해지되어 고객계좌에 입금된다. 기존 계좌에서 가입시에는 이 혜택을 받을 수 없다. 해당계좌로 가입한 고객에게만 별도의 해외비과세과표기준가를 적용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계좌와 별개로 ‘해외주식형펀드전용저축계좌’를 신규개설 해야 한다. 
 
한편, ‘메리츠차이나증권투자신탁[주식]’ 외에 투자할 수 있는 해외주식형펀드·ETF는 메리츠종금증권홈페이지(home.imeritz.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가입 및 문의는 메리츠종금증권 전국 지점과 고객지원센터(1588-3400)로 하면 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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