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근, 신곡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애절 음색으로 컴백 예고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오드리 프로젝트’ 첫 번째 곡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가수 전상근은 6일 공식 SNS를 통해 ‘오드리 프로젝트’를 통해 발매하는 신곡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40초 분량으로 구성된 티저 영상 속에는 두 남녀가 등장해 사랑의 희로애락을 그리고 있다. 서로를 향한 다정한 눈빛을 보내며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가는 장면은 물론, 격한 감정을 드러내며 싸우고 있는 모습까지 담아내며 공감성 짙은 연인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일부 음원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겨 완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여기에 짧게 공개된 음원 속 담긴 “그날 그대를 놓치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등의 먹먹한 가사와 웅장하면서도 애절한 멜로디, 전상근의 뛰어난 보컬이 명품 발라드곡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는 주식회사 스튜디오 오드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뮤직드라마 프로젝트 ‘오드리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으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 tvN ‘수상한 가수’ 등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상근이 가창자로 참여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전상근은 이번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를 통해 특유의 호소력 짙으면서도 애절한 보이스로 다시 한번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가을 발라드의 정수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오드리 프로젝트 : Ost Drama Review Project(Ost 드라마 리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작품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8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티저 영상 캡처. 사진/스튜디오 오드리

 

유지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