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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리듬파워, 데뷔 9년만 첫 정규앨범으로 24일 컴백

스포일러 이미지 공개

2019-09-1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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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힙합그룹 리듬파워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지난 18일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공식 SNS를 통해리듬파워가 남기고 간 증거물은 단 3! 세상에 공개되어서는 안 될 기밀작전이 시작된다라는 글과 함께 리듬파워(보이비, 지구인, 행주)의 첫 번째 정규앨범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흑백의 지명수배 전단지 속 리듬파워 멤버들의 모습이 각각 담겨있다. 세 멤버 모두 모자를 푹 눌러쓴 채 정면과 측면 샷을 공개, 지명수배자 느낌을 강하게 풍기며 묘한 분위기를 발산해 첫 정규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멤버들의 지명수배 전단지뿐 아니라 스포일러 이미지 우측에 이번 앨범 프로모션 콘셉트 개요를 함께 첨부해 이목을 끌었다. 개요에는한 힙합그룹의 인기가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며 정부가 이들을 제거하기 위해 전문 프로파일 요원들을 섭외, 이들을 체포하기 위한 기밀 작전 ‘Project A’를 가동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여기서 블러 처리로 가려진 힙합그룹의 정체가 리듬파워로 추정되는 가운데 범상치 않은 프로모션 콘셉트를 통해 벌써부터 힙합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리듬파워는 2010 EP 앨범리듬파워로 데뷔한 후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힙합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팀으로, 함께 활발한 음악 활동은 물론 왕성한 개인 활동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상을 펼치며 대세 힙합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티저 이미지. 사진/아메바컬쳐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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